마포구 아파트서 70대 노모·40대 아들 숨진채 발견
박기주 2021. 3.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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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서 모친과 아들이 숨진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들 A씨와 70대 모친 B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들 A씨는 아파트 주변 도로에서, 모친 B씨는 거주지인 아파트 방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 경비원은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수색 과정에서 B씨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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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위 파악 중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서 모친과 아들이 숨진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들 A씨와 70대 모친 B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들 A씨는 아파트 주변 도로에서, 모친 B씨는 거주지인 아파트 방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 경비원은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수색 과정에서 B씨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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