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한재영, 김소현에 "이제 돌아와라" 회유

이시연 기자 2021. 3. 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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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에서 한재영이 김소현에게 "돌아오라"고 회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살수 집단 천주방 방주 두중서(한재영 분)와 한때 그를 따랐던 평강(김소현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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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달이 뜨는 강'에서 한재영이 김소현에게 "돌아오라"고 회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살수 집단 천주방 방주 두중서(한재영 분)와 한때 그를 따랐던 평강(김소현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중서는 평강에게 "온협(강하늘 분)의 아들이 널 거두어 주다니. 인연의 힘이 참 공교롭구나"라며 "딸이 아비를 죽였다면 고구려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졌을 텐데. 날 해치우는 건 쉬울 텐데 그랬다간 염덕(정은표 분)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널 기다리고 있지. 넉넉히 쉬었을 테니 이제 그만 방으로 돌아오너라"라고 회유했다.

이 말에 평강은 "더이상 살수로 살지 않겠다 했습니다. 공주도, 살수도 모두 버렸습니다. 전 이 산속에 묻혀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라며 두중서의 말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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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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