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진경, 이다희 만났다.. "난 김래원 엄마" 뻔뻔

이혜미 2021. 3. 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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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과 이다희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진경은 스스로를 '김래원의 엄마'라 소개했다.

2일 방송된 tvN '루카 더 비기닝'에선 구름(이다희 분)과 정아(진경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중권에 대해선 "이쪽은 지오 아빠"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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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진경과 이다희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진경은 스스로를 ‘김래원의 엄마’라 소개했다.

2일 방송된 tvN ‘루카 더 비기닝’에선 구름(이다희 분)과 정아(진경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아는 중권(안내상 분)과 함께 구름을 만났다. 서론도 본론도 필요 없으니 결론만 말하라는 구름에 정아는 “결론이 뭐였더라?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며 웃었다.

이에 구름은 “말 돌리고 떠보고 간 보면서 내가 어떻게 나올까 비웃는 게 행복해? 아이 때문에 언제까지 발목 잡혀서 질질 끌려 다닐 거라고 생각하지 마. 너희들이 가장 행복할 때 그 웃는 얼굴을 짓뭉개놓을 테니까”라며 적대감을 보였다.

그제야 정아는 웃음을 거두곤 “결론부터 말하죠. 나 지오 엄마에요. 넌 내 며느리고”라 진지하게 말했다. 중권에 대해선 “이쪽은 지오 아빠”라고 소개했다.

이에 구름은 “지오가 얘기했어. 아버지 만났는데 자길 없애라고 했다고”라며 놀라워했고, 중권은 “지오가 그랬어요? 아버지를 만났다고? 다행이네요. 그래도 아버지라고 불러줘서”라고 이죽거렸다.

이어 중권이 검사를 이유로 아이를 데려가려고 하자 구름은 온몸으로 그를 막았다. 나아가 “아무도 내 아이 못 건드려. 아이한테 손댔다가 당신들 가만 안 둬”라고 경고했다.

이에 정아는 “네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쓸모가 있어서 살려둔 거니가 건방떨지 마. 그리고 무릎 꿇고 애기 검사해달라고 사정할 때까지 아무 짓 안 해. 그건 시어머니로서 약속할게”라고 맞불을 놓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루카 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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