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닭 가공업체 집단감염..충북 누적 1,789명

민수아 2021. 3. 2. 21: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충북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나와 충북 누적 확진자가 1,78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은 진천의 한 닭가공업체 직원과 그 가족으로 이 업체는 지난달 28일 직원이 확진돼 직원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진천에서 2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청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50대 배우자와 경기 성남 확진자와 접촉한 40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주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0대가, 괴산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0대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충북에서는 2,847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