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주연 '캣맨', 3월 중국 개봉..한한령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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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이 주연한 영화가 중국에서 선보인다.
2017년 중국의 한한령 규제 조치와 관련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2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세훈이 주연한 '캣맨'이 3월14일 현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텐센트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 '명당'의 박희곤 감독이 연출해 2016년 이미 완성한 영화는 이듬해 중국에서 개봉하려다 현지 당국의 한한령 규제로 발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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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세훈이 주연한 ‘캣맨’이 3월14일 현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텐센트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 ‘명당’의 박희곤 감독이 연출해 2016년 이미 완성한 영화는 이듬해 중국에서 개봉하려다 현지 당국의 한한령 규제로 발이 묶였다.
당시 중국 측은 한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 결정에 맞서 한국 문화콘텐츠의 유통을 규제하는 한한령 조치를 내세웠다.
이후 4년여 동안 한국 문화콘텐츠는 공식적인 방식으로는 중국에서 제대로 선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캣맨’의 공개에 따라 관련 규제의 완화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캣맨’은 중국 자본이 투입된 중국영화이다. 하지만 엑소의 세훈이라는 한류스타가 주연한 작품이라는 점을 홍보 포인트 삼고 있다.
이에 한국영화계는 향후 한한령 해제의 조짐일 수도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영화 ‘캣맨’은 반인반묘(半人半猫)의 남자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세훈이 반인반묘 역을, 중국의 우칭이 상대역으로 주연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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