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차 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 담당 공무원들이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차 본부장 등 지시에 따라 김 전 차관을 사찰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차 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차 본부장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적인 사정을 알고도 이를 승인한 의혹을 받고 있다.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 담당 공무원들이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차 본부장 등 지시에 따라 김 전 차관을 사찰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수원지검 수사팀은 지난달 차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3차례 조사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