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한예리, 美버라이어티 선정 오스카 주연상 유력 후보 TOP5에

배효주 2021. 3.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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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한예리가 버라이어티 오스카 유력 후보 TOP 5에 선정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한예리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꼽은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BEST 5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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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나리' 한예리가 버라이어티 오스카 유력 후보 TOP 5에 선정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한예리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꼽은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BEST 5에 선정됐다.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한예리는 극중 희망을 지켜내는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았다.

또한, 한예리는 골드 더비(Gold Derby)에서 “'미나리'의 성공 열쇠는 한예리”라고 극찬받은 것은 물론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와 콜라이더(Collider)에서는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 ‘2020년 위대한 연기’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2021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직접 노래를 부른 OST 'RAIN SONG'이 제93회 오스카 예비 후보의 주제가상 부분에 1차 노미네이트 되는 등 한예리의 활약에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나리'는 3월 3일 개봉한다.(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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