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육가공업체서 15명 추가 확진..충북 19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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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에서 2일 육가공업체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에서는 이날 진천 15명을 비롯해 청주 2명, 충주 1명, 괴산 1명 등 오후 8시30분 기준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오리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진천에서만 21명이다.
닭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이날만 13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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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2일 육가공업체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에서는 이날 진천 15명을 비롯해 청주 2명, 충주 1명, 괴산 1명 등 오후 8시30분 기준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10대 A군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앞서 확진된 진천 192번(충북 1664번)과 진천 235번(충북 1788번)의 가족이다.
오리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진천에서만 21명이다. 다른 지역 거주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31명에 이른다.
오리가공업체와 관련해서는 이날 2명이 확진됐다.
닭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이날만 13명이 나왔다. 외국인 11명과 내국인 2명이다.
이 닭가공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군은 2일 이 업체 내·외국인 근로자 600여 명을 전수검사했다. 결과는 3일 나올 예정이다.
청주에서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주민이 감염됐다.
40대는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와 접촉했고, 50대는 지난달 16일 확진된 배우자에 이어 감염됐다.
충주와 괴산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10대가 코로나19에 걸렸다.
충주는 전날 두통과 미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10대 대학생이다.
괴산은 서울시 강서구 1651번과 접촉한 10대가 괴산에서 검체 검사 후 서울 자택으로 돌아갔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789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5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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