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 공공기관 최초 나눔명문기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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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일 울산 공공기관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공단은 이날 송철호 울산시장으로부터 나눔 명문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강순희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대한 많은 관심 덕분에 우리 공단이 울산 공공기관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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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일 울산 공공기관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공단은 이날 송철호 울산시장으로부터 나눔 명문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울산에서는 덕양, 삼두종합기술에 이어 세번째 나눔 명문기업으로 지정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인증사업으로, 지역 내 대표 기업의 기부 참여를 이끌고 기부재원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공존과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0 하반기 다짐실천 1+2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며 조성한 기금 2834만 2300원을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020 하반기 다짐실천 1+2 기부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임직원 개인이 100일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각자의 다짐을 실천하고, 1일 100원씩 적립한 금액에 동일한 금액만큼 공단의 사회봉사단 기금을 매칭하여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시간도 부여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 2138명이 직접 참여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네번의 다짐실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조성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도록 기부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대한 많은 관심 덕분에 우리 공단이 울산 공공기관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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