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기호 4번으로 출마해야 야권표 결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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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논의를 진행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기호 4번으로 출마해야 국민의힘 지지자는 물론, 민주당이 싫은데 국민의힘을 선택하지 못하는 분들도 결집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기호 4번으로는 선거에 이길 수 없다'고 한 데 대한 반박으로, 안 후보는 "국민의힘에 후보를 양보할 일도 결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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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논의를 진행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기호 4번으로 출마해야 국민의힘 지지자는 물론, 민주당이 싫은데 국민의힘을 선택하지 못하는 분들도 결집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CBS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에 출연해 "이번 선거는 야권이 이기는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기호 4번으로는 선거에 이길 수 없다'고 한 데 대한 반박으로, 안 후보는 "국민의힘에 후보를 양보할 일도 결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선 "본선에서 이길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상식 수준에서 결정하면 복잡할게 없다"고 말했고, '기호 4번 후보의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다'고 밝힌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선거 지원은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0675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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