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오윤아 "15살 연하 기도훈과 투샷 힘들었다"

유경상 2021. 3. 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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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15살 연하 기도훈과 투샷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여배우들은 투샷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 않냐. 드라마 '한다다'에서 이민정과 투샷, 기도훈과 투샷. 어느 것이 더 힘드냐"고 질문했고, 오윤아는 "도훈이와 투샷이 힘들었다. 확실히 나이차가 있으니까. 아무리 동안처럼 보여도. 26살에 피부가 워낙 좋았다. 이민정이랑은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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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15살 연하 기도훈과 투샷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3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오대환, 이정진, 오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저는 사실 다 오픈이 되어 있다. 새로운 이야기 해드려야 하는데 없다. 최초공개가 없다. 다 공개가 돼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여배우들은 투샷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 않냐. 드라마 ‘한다다’에서 이민정과 투샷, 기도훈과 투샷. 어느 것이 더 힘드냐”고 질문했고, 오윤아는 “도훈이와 투샷이 힘들었다. 확실히 나이차가 있으니까. 아무리 동안처럼 보여도. 26살에 피부가 워낙 좋았다. 이민정이랑은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김숙이 “여배우들은 투샷 전쟁이 있다고 들었다. 난 왼쪽 나와야 해 하면서”라고 묻자 오윤아는 “그렇게 거칠게 안 하고. 슬쩍 리허설 할 때 그 쪽으로 간다. 말없이”라고 대답했다.

뒤이어 박소현이 “이민정은 어느 쪽이 예쁘냐”고 묻자 오윤아는 “이민정은 모태미녀라 아무 각도나 다 예쁘다. 저는 오른쪽이 낫다”고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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