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오대환 "아픈 친형 숨겨, 오윤아 아들 공개 놀랐다"

이기은 기자 2021. 3. 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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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오윤아가 이병헌 아내 이민정의 미모를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오윤아는 과거 함께 주말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 이민정 외모를 언급했다.

이어 오윤아는 "전 확실히 다르다. 오른쪽 얼굴이 더 예쁘다"라며 산다라박 자리에 대신 앉아 오른쪽 얼굴 미모를 과시했다.

이어 오대환은 "오윤아가 당당하게 아들과의 삶을 공개해 놀랐다"며 배울 것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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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오윤아가 이병헌 아내 이민정의 미모를 언급했다. 오대환은 아픈 친형 존재를 고백하며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오윤아는 과거 함께 주말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 이민정 외모를 언급했다. 그는 “이민정 같은 경우는 어떤 각도에서 어떤 방향으로 찍어도 워낙 예쁘다”라며 “워낙 모태미녀라서 그렇다”라고 이민정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오윤아는 “전 확실히 다르다. 오른쪽 얼굴이 더 예쁘다”라며 산다라박 자리에 대신 앉아 오른쪽 얼굴 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오대환은 자신에게 몸이 많이 아픈 친형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오대환은 "사실 친형이 많이 아파서 숨기기 바빴던 어린시절이 있다"며 "아버지가 그렇게 살아 당연히 그런 줄 알았다, 아픈 형을 친구에게도 숨겼다"며 형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전했다. 이어 오대환은 "오윤아가 당당하게 아들과의 삶을 공개해 놀랐다"며 배울 것이 많다고 했다.

오윤아 경우 자폐증 아들 송민 군을 방송에 전격 공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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