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미르' 정조빈의 겸손함.."1R MVP 운이 좋았다"

김용우 2021. 3. 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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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프레딧 브리온의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T1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이 1라운드 MVP 수상에 대해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T1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2라운드서 프레딧 브리온을 제압했다.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T1은 시즌 11승 2패를 기록하며 2위 젠지(8승 4패)와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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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프레딧 브리온의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T1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이 1라운드 MVP 수상에 대해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T1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2라운드서 프레딧 브리온을 제압했다.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T1은 시즌 11승 2패를 기록하며 2위 젠지(8승 4패)와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아지르로 팀 승리에 공헌한 정조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번 패배가 저희 팀 성장에 밑거름이 된 거 같다. 오늘 경기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11승을 기록했다.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소감은?
지난번 패배가 저희 팀 성장에 밑거름이 된 거 같다. 오늘 경기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 밑거름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당시 경기 내용을 보면 우리가 이길 기회가 많았다. 그렇지만 그런 걸 캐치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게임을 해서 패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 1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소감은?
아직 MVP를 받을 실력은 아닌데 운 좋게 받은 거 같다.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 T1에 와서 배운 점은 무엇인가?
지난해 한화생명에서 뛰었을 때 기본기를 다지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T1에 오니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는 동료들 덕분에 가능했었다. T1에서는 기본기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 기록을 살펴보니 아지르의 성적이 좋더라
아지르는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무상성이 되는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 

- 11.4 패치로 치른 첫 경기였는데 미드 라이너로서 생각은?
'만년서리'가 크게 바뀌었는데 좋은 거 같다. 그 아이템을 활용해 챔피언 연구를 하고 있다. 

-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한 생각은?
LCK CL은 일주일에 2경기를 치른다. 스크림 같아서 편안하게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대회장에서 긴장감을 갖고 팬들과 함께 게임 하고 싶다. 

- 2021시즌 목표는?
내 실력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다진 뒤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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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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