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스타 조합장의 또 다른 민낯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3. 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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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화면 캡처.


MBC ‘PD수첩’은 강남 일대에서 ‘재건축의 신’으로 불리는 스타 조합장에 대한 의혹을 그린 ‘강남 재건축의 신 in 펜트하우스 2’를 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PD수첩’은 지난달 방송한 ‘강남 재건축의 신 in 펜트하우스’에 이어 강남 일대에서 활동하는 한 재건축 조합장을 집중 조명한다.

‘PD수첩’에 따르면 이 조합장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받아 세운 민간 아파트는 실생활에 불편한 설계로 만들어졌다.

또 그가 조합원으로 참여한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는 작성한 적 없는 조합원 서면결의서가 제출돼있는 등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PD수첩’은 1부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와 추가 제보로 ‘재건축의 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파헤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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