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측 "학폭? 확인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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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가 학폭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확인에 나섰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또 A씨는 "김지수와 일진들에게 2008년 중3 때 괴롭힘을 당했다.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수 학폭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키이스트는 2일 동아닷컴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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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지수가 일진 무리로 군림하며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김지수와 친구들은 무리를 지어 학우들을 폭행하거나 담배를 사오도록 지시했다. 또 급식에 나온 음식물을 학우들에게 던지거나 학우들에게 욕설을 일삼았다.
또 A씨는 “김지수와 일진들에게 2008년 중3 때 괴롭힘을 당했다.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 폭로 글에는 지수가 학우들에게 A씨를 괴롭히고 따돌리도록 지시했으며, 지수가 A씨에게 욕설과 폭행을 수차례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수 학폭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키이스트는 2일 동아닷컴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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