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생산 100만대 돌파
박재영 2021. 3. 2. 20:36
LG전자가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2011년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의류관리기로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건강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물을 100도로 끓이는 트루스팀 기술을 적용한 트롬 스타일러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실험한 결과 인플루엔자A(H3N2)·아데노(ICHV)·헤르페스(IBRV) 바이러스 등을 99.99%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최대 6벌의 의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 판매 비중이 80%까지 늘어났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대용량 제품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늘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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