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에 1천900만 달러 지원키로

곽상은 기자 2021. 3. 2.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멘에 1천9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이 지난 1일 열린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 화상회의'에 참석해 이런 내용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함 조정관을 비롯한 주요국 참석자들은 예멘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분쟁당사자들이 무력 사용을 중지하고, 예멘 내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멘에 1천9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이 지난 1일 열린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 화상회의'에 참석해 이런 내용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함 조정관을 비롯한 주요국 참석자들은 예멘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분쟁당사자들이 무력 사용을 중지하고, 예멘 내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식량 위기를 겪는 예멘 국민을 위해 쌀도 지원할 예정이며, 작년에는 코로나19 진단 키트도 제공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