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주택서 화재..거동 불편 90대 노인 사망(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인이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다.
2일 오후 6시19분쯤 전남 순천시 월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6명 등을 투입해 오후 6시45분쯤 초기 진화 작업을 마쳤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10분쯤 사망한 90대 노인을 집안 내부에서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라남도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인이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다.
2일 오후 6시19분쯤 전남 순천시 월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6명 등을 투입해 오후 6시45분쯤 초기 진화 작업을 마쳤다.
그러나 집안 내부에 주민이 있다는 신고가 있어 소방당국은 약 1시간20분간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불로 인해 주택 출입구 길이 무너져 포크레인을 이용해 길을 내는 등 소방당국은 구조에 난항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10분쯤 사망한 90대 노인을 집안 내부에서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은 ○○○…평판 X 같아" 신상 털렸다
-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팔로워 수만 60만"
- "작곡 사기 유재환에게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을 못할 뿐"
-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무속인 된' 김주연 "과거 신병 앓았다…2년간 하혈하고 반신마비 돼"
-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 쾌척
- "명퇴했는데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벌어놨다"…남편은 전업주부 변신
- [뉴스1 ★]수지 '억' 소리나는 미모…목걸이 가격만 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