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경성환과 동침 "이소연보다 먼저 좋아했어"[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3. 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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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최여진이 경성환과 동침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오하라(최여진 분)와 차선혁(경성환 분)이 함께 눈뜨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하라는 잠든 차선혁을 뽀뽀로 깨웠다.

차선혁은 "어떻게 된 거야?"라며 놀랐고 오하라는 "기억 안 나, 어젯밤 일? 우리 같이 있었잖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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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최여진이 경성환과 동침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오하라(최여진 분)와 차선혁(경성환 분)이 함께 눈뜨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하라는 잠든 차선혁을 뽀뽀로 깨웠다. 차선혁은 "어떻게 된 거야?"라며 놀랐고 오하라는 "기억 안 나, 어젯밤 일? 우리 같이 있었잖아"라고 답했다.

차선혁이 당황하자 오하라는 "오빠가 붙잡았어. 같이 있자고"라고 덧붙였다.

차선혁은 서둘러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오하라는 "이렇게 도망치듯 갈 거 없잖아. 나 어젯밤 실수 아니야. 예전부터 오빠한테 진심이었어"라며 차선혁을 붙잡았다. 차선혁은 "어제는 내가 너무 취해서"라며 오하라에게 변명했다. 오하라는 "그렇다고 우리 어젯밤 같이 있었던 게 없던 일이 되지는 않아"라며 차선혁을 설득했다.

식사하러 가던 오하라 가족은 차선혁과 오하라의 대화를 듣고 충격받았다. 오하라 어머니 금은화(경숙 분)는 오하라를 나무랐지만, 오하라는 "나 오빠랑 잤어. 나 선혁 오빠 좋아해. 은조(이소연 분)보다 먼저 좋아했어. 은조랑 결혼만 아니었어도 내가 먼저 고백했을 거야"라며 대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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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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