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 아파트 매매가 1.65% 상승
황정환 2021. 3. 2. 19:51
[KBS 대전]
공급 확대를 골자로 한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달(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 동향을 보면, 대전은 1.65% 올라 지난 1월의 1.46%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세종과 충남도 각각 0.95%와 0.94% 올라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세가는 세종이 3.59% 올라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대전은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71%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충남은 1.17% 올랐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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