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사유리 방송 복귀 "아들 젠 8kg, 건강하고 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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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이웃집 찰스'에 복귀 소감과 아들 젠의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는 사유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각종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복귀작으로 '이웃집 찰스'을 선택했다.
이에 사유리는 "제가 의리가 있다"며 "내가 없는 '이웃집 찰스'는 김치 없는 김치찌개랑 똑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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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이웃집 찰스’에 복귀 소감과 아들 젠의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는 사유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사유리는 기증받은 정자로 아이를 출산하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했다. 사유리는 각종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복귀작으로 ‘이웃집 찰스’을 선택했다.
이에 사유리는 “제가 의리가 있다”며 “내가 없는 ‘이웃집 찰스’는 김치 없는 김치찌개랑 똑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유리는 아들 젠 근황을 묻자 “잘 있다. 벌써 8kg이다. 건강하다. 먹고 자고 한다. 아이가 순하고 저랑 눈이 똑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전 쌍꺼풀 수술했다. 닮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아이가 생긴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휴대전화에 제 사진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아기 사진 밖에 없다.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고 말했다.
최근 베이박스에 천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사유리는 “그런 것에 관심이 생긴다. 아기 관련된 것에 관심이 생긴다”고 밝혔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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