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LH 직원 투기 의혹에 국토부 전수조사
천효정 2021. 3. 2. 19:40
[KBS 부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 명이 최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 시흥’ 지역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국토교통부가 전수조사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LH 직원 10여 명이 ‘광명 시흥’ 토지 2만 3천여㎡를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 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업무 관련성이 있는지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비행기표와 ‘이것’만 있으면 해외여행 가능?
- 윤석열 ‘작심 발언’에 민주 ‘침묵’ VS 국민의힘 ‘옹호 속 파장 주시’
- [취재후] ‘국대 복서 듀오’가 만든 악몽의 학창 시절…“진정성 있는 사과 없었다”
- ‘5살 동희 군’ 사망사고 의사, 또 의료사고?
- 벚꽃 피는 순서로 망한다더니…곳곳에서 미달 사태
- 우즈 차량 전복사고 원인은?…‘졸음’ 혹은 ‘부주의’?
- “아이처럼 통곡”…北이 방송한 사진 속 ‘만삭 위안부’의 증언
- “아이 살려 주세요”…경찰서 뛰어온 부모
- 강남 금고털이범 부산서 ‘골든벨’…음주운전하다 덜미
- 갑자기 해고된 ‘호텔 주말 알바’…“장애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