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 이틀새 88명 확진..외국인이 84명
백지선 2021. 3. 2. 19:07
경기 동두천시는 오늘(2일) 지역 거주 외국인 등 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81명은 지난달 28일 검사를 받은 외국인 79명과 내국인 2명으로, 앞서 1일에는 외국인 5명과 내국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두천시는 양주시 등 인근 지자체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늘자 지역 내 등록 외국인 3천96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달 18일 외국인 관련 교회와 커뮤니티 등에 안내문을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확진자들 간 역학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냄새·소리로 이웃과 교류"…푸바오, 격리 종료 앞둬
- '교회서 온몸에 멍' 여고생 사망…학대혐의 여성 체포
- 제주도가 일본 땅?…캐나다 교과서 오류 논란
- "경찰에 신고할까?"…음주운전자 협박해 수천만 원 뜯어내
- "상금 준다더니"…골프 홀인원 멤버십 소비자 피해 급증
- 김호중 음주운전·바꿔치기 의혹 일파만파…경찰 압수수색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착륙
- 돈 갚으란 말에 동거녀 살해 후 피해자 행세까지…징역 23년
- 무인택배로 받고 배달원 위장해 배달하고…진화하는 마약 밀거래
- 슈퍼계정·확률조작 논란…게임사 신뢰 하락에 실적도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