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EPL] '방패 마주한 늑대소년?' 울버햄튼 VS 맨시티

이솔 기자 2021. 3.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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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한 동물들도 튼튼한 방패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

오는 3일 오전 5시에는 '늑대' 울버햄튼이 '도시'의 방패를 마주한다.

현재까지 '방패' 맨시티가 45승 44패로 단 1승 차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19-20 시즌에는 맨시티가 더블을 '당한' 바 있을 정도로 늑대 울버햄튼은 위력적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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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무리 강한 동물들도 튼튼한 방패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

오는 3일 오전 5시에는 '늑대' 울버햄튼이 '도시'의 방패를 마주한다.

도시의 방패는 이미 달려들던 닭(토트넘), 새(리버풀)을 기절시켰다. 각각 3골 차이로 상대팀을 '기절'시킨 방패는 이번에는 늑대를 향하고 있다.

그간 맨시티와 울버햄튼은 치열한 상대전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방패' 맨시티가 45승 44패로 단 1승 차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동률이다. 두 팀 모두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20 시즌에는 맨시티가 더블을 '당한' 바 있을 정도로 늑대 울버햄튼은 위력적인 팀이다.

사진=울버햄튼 공식 트위터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수리를 거친 방패가 더욱 견고해졌다. 패배를 모르는 것 뿐만 아니라, 맨시티는 최근 리그에서 2경기 당 한 골을 실점할 정도로 뚫기 어렵다.

울버햄튼은 기복이 있다. 강등권인 웨스트브로미치에게 3:2로 패배한 뒤 첼시와 레스터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다. 강팀을 상대로 더욱 강해지는 '투지'가 있다.

과연, 단단한 방패를 상대로 한 늑대소년의 '투지'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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