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월 7일 재·보궐선거 6곳 실시 확정

의령군수, 의령·고성·함양 도의원, 의령·함안 군의원
후보자 등록 3월 18~19일, 사전투표 4월 2~3일

[창원=뉴시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7일 재·보궐선거 실시 경남 선거구가 6곳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확정된 선거는 ▲의령군수 재선거 ▲경남도의원 의령군선거구 보궐선거 ▲도의원 고성군 제1선거구 재선거 ▲도의원 함양군선거구 보궐선거 ▲군의원 의령군 다선거구 보궐선거 ▲군의원 함안군 다선거구 보궐선거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3월 17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당선무효, 사망,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후보자등록 기간은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이며, 선거인 명부는 3월 26일 확정된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2일과 3일 양일간으로,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는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읍·면·동마다 1개소씩 설치된다. 선거인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 할 수 있다.

다만, 4월 7일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선거일정, 예비후보 및 후보자 정보, 투·개표 결과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특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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