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협력사와 상생-안전경영 강화"

김동호 2021. 3. 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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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상생협력과 안전경영을 강화한다.

반도건설은 최근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한 온라인 화상회의에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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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60여곳과 온라인 간담회
반도건설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에서 협력사 관계자들과 상생협력 방안과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상생협력과 안전경영을 강화한다.

반도건설은 최근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한 온라인 화상회의에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일 대표는 "지난해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협력사인 성주건설 조영덕 대표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건설의 방침에 적극 공감한다"며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사들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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