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올 주택·에너지사업 수주 1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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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올 들어 1·4분기만에 주택사업과 에너지사업부문에서 1조원에 육박하는 수주를 달성했다.
한양은 천안, 향남, 아산 등 3개 현장에서 약 8141억 원 규모의 주택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아산신인 장기민간임대주택사업'은 아산시 신인동 일원에 725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2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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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올 들어 1·4분기만에 주택사업과 에너지사업부문에서 1조원에 육박하는 수주를 달성했다.
한양은 천안, 향남, 아산 등 3개 현장에서 약 8141억 원 규모의 주택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1116억 원 규모의 고흥만 수상태양광 EPC사업 등을 포함한 전체 수주액은 1조원에 이른다. 한양 관계자는 "주택개발·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체질전환을 위해 각 부문별 경쟁력을 키워온 결실이 가시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일원에 3200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천안풍세 차입형 토지신탁사업'은 공사비가 5342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화성향남 관리형 토지신탁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일원에 945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 금액은 약 1560억원이다.
또, '아산신인 장기민간임대주택사업'은 아산시 신인동 일원에 725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239억원이다.
한양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주택사업 부문은 민간주택, 공공택지 뿐만 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지자체 및 LH, SH공사를 통한 공모사업, 민간제안형 개발사업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면서 "스마트시티,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등 비주거 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양질의 수주를 확보하고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 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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