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AZ 백신 1178명 추가 접종..지역 누적 1398명

이윤기 기자 2021. 3. 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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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울산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모두 1398명(0.18%)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요양병원 종사자 등 1178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마쳤다.

중구는 지역 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4개소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 입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127명(0.08%)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요양병원과 시설은 반구동 소재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 세민에스요양병원과 옥교동 소재 푸른세상 효 요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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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반응 6명..모두 경미한 발열 증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울산시 남구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울산 남구보건소에서는 길메리요양병원 부원장을 비롯한 이사장과 의료진 8명, 노블레스요양병원 의료진 2명 등 10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2021.2.26 /뉴스1 © News1 울산사진공동취재단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일 울산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모두 1398명(0.18%)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요양병원 종사자 등 1178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날 중구와 동구는 첫 접종을 시작했다. 중구는 지역 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4개소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 입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127명(0.08%)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요양병원과 시설은 반구동 소재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 세민에스요양병원과 옥교동 소재 푸른세상 효 요양원이다.

동구는 상록수요양병원장 김창수씨(63)의 첫 접종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3개소 및 요양시설 2개소에서 180명(0.16%)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남구는 217명(0.10%), 북구는 208명(0.15%), 울주군은 446명(0.41%)이 각각 접종을 마쳤다.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를 보인 접종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모두 경미한 발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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