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X김민희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서 상영.."수상 결과 한국에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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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전격 공개됐다.
'인트로덕션' 측은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인트로덕션'이 지난 1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상영됐다"고 알렸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유독 인연이 깊은만큼 올해도 '인트로덕션'으로 수상 소식을 알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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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전격 공개됐다.
'인트로덕션' 측은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인트로덕션'이 지난 1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상영됐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작품 관련 기자간담회 등 홍보 일정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더스트리 이벤트로 유럽 필름 마켓과 베를린 협업 프로덕션 마켓, 베를린 시네마 펀드 등 마켓 관련 행사들과 같이 온라인으로 진행, 이에 따라 경쟁작 상영도 1회,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경쟁 부문 기자간담회도 진행되지 않는 것.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등 출연배우들은 한국에서 수상 여부 등 소식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고 있다.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인트로덕션'이 초청받았다.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는 홍상수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바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유독 인연이 깊은만큼 올해도 '인트로덕션'으로 수상 소식을 알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트로덕션' 측은 "현재 국내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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