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이긴 기분" 윤여정X한예리 '미나리' 골든글로브 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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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한예리와 윤여정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5관왕을 기록,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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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나리'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한예리와 윤여정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5관왕을 기록,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윤여정은 3월 2일 배급사 판씨네마를 통해 "우리 '미나리' 팀이 축구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라며 "정이삭 감독이 우리의 주장이었습니다. 너무 멋있는 주장이었습니다. 이 주장과 다시 한 번 시합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 나이에"라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예리는 "'미나리'를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미나리' 수상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 말씀처럼 저 또한 마음의 언어로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다. 배우진 팀 미나리(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는 극 중 한국적인 정서와 미국의 삶을 담은 특별한 가족을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3월 3일 국내 개봉한다.(사진=판씨네마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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