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신곡]'서울여자' 유키카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티팝 '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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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새로운 음악은 셀 수 없이 우리곁에 쏟아지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1집 '서울여자'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이자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 그리고 유키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행보라 그 자체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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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지금부터 2년 전 처음 마주한 유키카(YUKIKA)는 일본 유명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에 나오는 여주인공과 흡사했다. 청순한 외모 뿐만 아니라 털털한 성격까지, 80~90년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유키카가 하는 음악 역시 그 시대에 인기 있었던 시티팝이다.
시티팝은 1970년대 후반 일본에서 유래한 음악 장르이자 스타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편곡과 감작적인 사운드와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몇 년 전부터는 한국에서도 크게 유행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시티팝을 듣고 자랐던 유키카는 자연스럽게 시티팝을 시작했고 이제는 한국에서 시티팝을 대표하는 가수가 됐다.
2019년 첫 번째 솔로 싱글 ‘네온(NEON)’을 발표하며 레트로 감성의 시티팝을 선사했던 그는 같은 해 싱글 ‘좋아하고 있어요’과 지난해에는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와 첫 정규 앨범 ‘서울여자’까지 발표했다. 특히 ‘서울여자’는 도교에서 태어난 일본인이지만 현재 서울에서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드러내며 공감대를 형성해냈다.
또 앞선 유키카의 곡들이 프로듀서 오레오의 이기, C-no, 웅킴이나 모노 트리의 GDLO, 추대관 등이 참여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탄생해 눈길을 끈다.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는 현재 한국 시티팝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다양한 작업을 선보였고 이번에도 유키카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유키타는 지난해말 과거 함께 일한 전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렇기에 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1집 ‘서울여자’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이자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 그리고 유키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행보라 그 자체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우분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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