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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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다음달 23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용산구민, 용산구에 주소를 둔 사업체 임ㆍ직원이며 제안 대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편익ㆍ안전ㆍ문화ㆍ복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구는 제안사업 검토(5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7월), 주민총회(8월) 등을 거쳐 12월쯤 최종 예산안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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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다음달 23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용산구민, 용산구에 주소를 둔 사업체 임ㆍ직원이며 제안 대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편익ㆍ안전ㆍ문화ㆍ복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내년도 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억원(구 일반사업 12억원, 동 지역사업 8억원)이다. 구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행사성 사업은 7,000만원), 동 지역사업은 건당 3,000만원까지 편성할 수 있다.
접수는 구 홈페이지(예산주민참여방) 또는 기획예산과 방문, 담당자 이메일, 우편으로 하면 된다. 구는 제안사업 검토(5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7월), 주민총회(8월) 등을 거쳐 12월쯤 최종 예산안이 확정된다.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급경사로 과속방지턱 설치, 골목길 조명 개선, 골목길 계단 설치, 문화체육센터 사물함 교체, 노후 굴다리 개선, 가로등 교체 등이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투명한 재정운영과 공정한 재원배분을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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