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하율리, '시지프스' 출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3. 2. 18:03
[스포츠경향]
신예 하율리가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하율리가 시지프스에 고은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고은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서해(박신혜)의 고군분투에 힘을 싣는 썬(채종협)의 철부지 동생이다.
하율리는 특유의 선명한 목소리는 물론 생기 있는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시지프스의 새로운 얼굴로 첫 등장한다.
단편영화 ‘이기적인 것들’에서 주인공 승희로 현실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던 인재로 드라마 시지프스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영화에서와는 또 다른 탄산 같은 생기를 안방극장에 더할 예정이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물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이브 “가스라이팅” VS 민희진 “뉴진스 차별 대우” 여전히 날선 공방
- 김호중 측 “음주 안 해···공연 강행 예정”
- 논란의 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도 문제? “노림수”vs“억지” 시끌
- “아이돌이 밥 먹여줘” 아이유→우기·차은우, ★들의 역조공
- “경호원 두 명이 뭐야” 김지원, 안전사고에 노출···우려 목소리↑
- 故 장진영 부친 장길남, 딸 기념관 다녀오다 발 헛디뎌 사망
- 빌보드 “지코, 美서 빠르게 입지 다져, 진정한 올라운더 뮤지션”
- 최화정, 27년만 ‘파워 타임’ 떠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