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신임 민변 전북지부장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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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11대 전북지부장에 김용빈 변호사(38·변시3회)가 선임됐다.
민변 전북지부는 최근 총회를 개최하고 김 변호사를 신임 지부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김 지부장은 전북과학고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변호사가 된 이후 김 지부장은 민변 전주·전북지부 소속으로 다양한 소송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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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11대 전북지부장에 김용빈 변호사(38·변시3회)가 선임됐다.
민변 전북지부는 최근 총회를 개최하고 김 변호사를 신임 지부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김 지부장은 전북과학고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변호사가 된 이후 김 지부장은 민변 전주·전북지부 소속으로 다양한 소송을 수행했다. 지난 10대 집행부에서는 민변 전주·전북지부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집단 암 발병 익산 장점마을 소송, 참사랑 동물농장 살처분 소송, 장수 벧엘장애인의 집 학대 관련 사건 등에서 도민들을 대리해 왔다.
김용빈 지부장은 “우리사회가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우리 자녀들이 지금보다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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