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롤린' 1위 찍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3. 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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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 ‘롤린’은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은 24시간 누적 집계 차트에서 27위에 올랐다.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지난 2017년 발매한 곡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수장 용감한 형제, 차쿤, 투챔프 등 내로라하는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했으며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 EDM으로 풀어냈다.

해당 곡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롤린’ 무대 댓글 모음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며 제2의 EXID가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많은 관심과 따뜻한 댓글에 멤버들을 비롯해 회사 전체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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