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IPO 대표 주관사에 한투·미래에셋·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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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IPO 대표 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크레디트스위스를 선정하고 KB증권, 하나금융투자는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 1월 연내 IPO를 공식화한 현대중공업은 올해 반기 실적 기준으로 지정감사를 신청한 후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공모주 청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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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IPO 대표 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크레디트스위스를 선정하고 KB증권, 하나금융투자는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 1월 연내 IPO를 공식화한 현대중공업은 올해 반기 실적 기준으로 지정감사를 신청한 후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공모주 청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주식의 20% 수준에서 신주를 발행해 약 1조원의 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가치는 약 5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공모자금은 향후 5년간 친환경 미래 선박 개발, 생산설비 구축 등에 투자키로 했다. 또 연료전지 관련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이나 지분 매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19년 기존 현대중공업을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울산조선소를 운영하는 현대중공업으로 분할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결정하면서 중간 지주회사를 만들었다. 현대중공업지주가 한국조선해양을 지배하고 그 밑에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거느린 형태다.
현대중공업이 상장하면 그룹 내 사업회사 중 현대삼호중공업만 비상장사로 남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22년경 현대삼호중공업의 IPO도 추진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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