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도체 품귀에 특근 축소로 생산량 조절

UBC 2021. 3. 2. 17: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장기화되면서 현대자동차가 특근 축소를 통해 생산량 조절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어제(1일) 휴일 특근을 하지 않은 데 이어 이번 3월 한 달 동안 반도체 수급 상황을 살펴보며 월 단위로 세우던 특근 계획을 주간 단위로 수립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특히 반도체 수급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최근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 아이오닉 5 양산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물량 확보를 위해 반도체 메이커와 직접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