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삼강문화단지에 한옥형 상가·숙박시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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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삼강문화단지에 한옥형 상가와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2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삼강문화단지 한옥형 숙박시설 건립 민자 사업자로 (주)송암개발을 선정했다.
송암개발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30억원을 들여 삼강문화단지에 건축면적 1500㎡, 연면적 3000㎡ 규모의 한옥형 상가와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과 삼강문화단지의 부족한 숙박시설이 확충되는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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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예천군 삼강문화단지에 한옥형 상가와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2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삼강문화단지 한옥형 숙박시설 건립 민자 사업자로 (주)송암개발을 선정했다.
송암개발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30억원을 들여 삼강문화단지에 건축면적 1500㎡, 연면적 3000㎡ 규모의 한옥형 상가와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1층에는 지역 특산물 매장과 음식점, 카페, 주차장 20면 정도가 조성되며, 2층에는 객실 20여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6월쯤 문화재 형성 변경 등 인허가를 위한 행정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과 삼강문화단지의 부족한 숙박시설이 확충되는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자로 선정된 송암개발은 예천지역 출향 기업가인 정재송 (주)제이스텍 대표가 풍양면에 설립한 레저산업 개발, 관광 숙박 시설·운영 법인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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