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정기인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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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SPC그룹은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황재복 사장은 1987년 SPC그룹에 입사해 계열사 재무, 인사, 총무,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SPC맨'으로 SPC그룹의 사업에 대한 이해가 깊고 실무 경험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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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혁신을 가속화하고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인사다.
SPC그룹은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황재복 사장은 1987년 SPC그룹에 입사해 계열사 재무, 인사, 총무,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SPC맨’으로 SPC그룹의 사업에 대한 이해가 깊고 실무 경험이 많다.
이명욱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BU장(부사장)은 파리크라상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명욱 대표는 삼성전자를 거쳐 2018년 파리크라상 전무로 입사해 파리바게뜨 마케팅·영업본부장과 중국법인 대표이사를 거쳤다. 제빵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처음으로 제품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기존 대표이사인 황재복 사장과 이명욱 부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 대표도 바뀌었다. 도세호 비알코리아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기존 김창대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는 SPC PACK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이밖에 박해만 SPC삼립 전무, 이경일 비알코리아 전무, 김범성 SPC 전무, 박원호 SPC 전무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시장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지속성장과 혁신을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며 “전문성 강화를 통해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엔진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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