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케이, 'MC몽 영상 논란' 사과 "삼일절 정서 헤아리지 못해"[공식]

공미나 기자 2021. 3. 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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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 측이 가수 MC몽을 섭외해 웹 콘텐츠를 제작한 점과 관련 사과했다.

삼일절인 지난 1일 원더케이는 'MC몽이 군대를 다녀왔더라면? MC몽, 당신이 몰랐던 몇 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으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하루 만에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MC몽을 향한 비난 댓글이 달렸고, 삼일절에 국민 정서에 합당하지 않은 인물을 섭외했다는 이유로 원더케이를 향한 비난 여론까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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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영상 캡처

K팝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 측이 가수 MC몽을 섭외해 웹 콘텐츠를 제작한 점과 관련 사과했다.

원더케이 측은 2일 스타뉴스에 "삼일절에 팬들의 정서를 헤아리지 못한 콘텐츠라는 많은 분들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해당 콘텐츠를 비공개 처리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삼일절인 지난 1일 원더케이는 'MC몽이 군대를 다녀왔더라면? MC몽, 당신이 몰랐던 몇 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으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하루 만에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당 영상에서 MC몽은 병역 기피 논란과 관련 입을 열었다. 그는 "실제 유전병으로 인해 치아가 신체 장애자 수준이었고 10개가 넘는 이를 병으로 발치했다. 생니를 뽑았다고 알려진 것도 정상적인 치아가 아니었고, 법원에서도 진단 서류들을 철저히 검토해 완전 무죄 판결이 났다"며 "하지만 아무리 말해도..가족들도 나와 비슷한 상황이다"라고 해명했다.

'국방부에서 늦게라도 입대시켜주겠다고 했지만 MC몽이 거절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면제를 받았고, 무죄를 받은 나는 죽어도 (군대를)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법제처에서 (군대를) 보내준다고 했지만 35세까지 미루다가 복귀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와전된 루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억울해요' 이런 말도 하기 싫더라 그래서 별말 안 했는데 (이 영상에서) 처음 표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MC몽을 향한 비난 댓글이 달렸고, 삼일절에 국민 정서에 합당하지 않은 인물을 섭외했다는 이유로 원더케이를 향한 비난 여론까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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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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