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도인비' 김태상 "내 300승보다 첫 승 '베이촨' 응원"

김용우 2021. 3. 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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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PL서 300승을 기록했지만, 데뷔전 승리를 거둔 '베이촨'을 더 응원하고 싶다."

LPL 통산 300승을 거둔 FPX '도인비' 김태상이 자신의 기록보다 정글러 '베이촨' 양링의 데뷔 첫 승에 더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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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PL서 300승을 기록했지만, 데뷔전 승리를 거둔 '베이촨'을 더 응원하고 싶다."

LPL 통산 300승을 거둔 FPX '도인비' 김태상이 자신의 기록보다 정글러 '베이촨' 양링의 데뷔 첫 승에 더 힘을 실어줬다. 

FPX는 1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스프링 7주 차서 징동 게이밍(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2연패서 벗어난 FPX는 시즌 8승 3패(+11)로 3위를 유지했고, JDG는 4연승이 마무리됐다. 시즌 6승 4패(+3).

1세트서 클레드로 승리를 거둔 김태상은 MVP와 함께 LPL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지난 2015년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에서 데뷔한 김태상은 뉴비, 로그 워리어스를 거쳐 2018년부터 FPX에서 활동 중이다. 

김태상은 경기 후 인터뷰서 MVP와 함께 통산 300승을 거둔 소감에 대해 "이번이 두 번째인데 RNG와 WE에게 패한 뒤 승리한 거라 매우 기뻤고, 앞으로 일정이 우리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가 300승을 기록했지만 정글러 '베이촨'이 데뷔 첫 승이기에 그를 더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2군에서 콜업돼 이날 경기서 승리한 '베이촨'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좋다. 신인이지만, 빨리 배우려는 선수인 거 같다"며 "부족한 건 경험과 플레이의 세밀함이지만, 앞으로 '베이촨'이 본인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hoto=官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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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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