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사고 현장 찾은 이소연, 기억 되찾나
기억 되살리려는 오미희
최여진, 경성환 가로채나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2일 본방송을 앞두고 오미희가 이소연을 데리고 그를 발견했던 강가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휠체어에 앉아 강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던 이소연(고은조 역)은 무언가 생각난 듯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어 오미희(지나황 역)는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하는 이소연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미희가 이소연의 회복을 위해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으로 옮기고 기억을 되찾도록 도움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미희는 사고 때 입었던 옷과 몸에 지니고 있던 것을 전하며 "널 이렇게 만든 사람,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 이소연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포착돼 그가 기억을 되찾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어머니 경숙(금은화 역)으로부터 아버지의 마음을 얻게 된 경위를 들은 최여진(오하라 역)은 자신도 경성환(차선혁 역)을 갖기 위해 어떤 일도 감수하겠다 다짐했고, 술에 취해 자신을 이소연으로 착각하는 경성환에게 이소연인 척하며 다가갔다. 과연 최여진의 뜻대로 경성환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 수 있을지 또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12회는 오늘(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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