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문화가족 위한 프로그램 만든다"..7일까지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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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의 교육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효성 있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희망하는 교육에 관해 정확한 수요분석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할 계획이다"면서 "다문화가족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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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의 교육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효성 있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이 대상이며 설문은 교육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이용 만족도, 희망 프로그램, 교육 시간 등의 1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실질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설문지를 배포한다.
또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의 참여를 위해 방문지도사가 가정으로 찾아가서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희망하는 교육에 관해 정확한 수요분석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할 계획이다”면서 “다문화가족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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