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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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과 27일 도내에 배송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347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밎 의료계 종사자 등 2만5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접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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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기준 중증 이상반응 없고, 경증 13건
화이자 백신, 3일부터 코로나 의료진 대상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과 27일 도내에 배송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347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밎 의료계 종사자 등 2만5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접종하고 있다.
연휴 영향으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접종에 들어갔으며, 오후 4시 기준 도내 접종 대상자 2만5872명의 26.7%인 6929명이 접종을 마쳤다.
요양병원은 등록 인원 1만9385명 대비 31.29%인 6067명이, 요양시설은 등록인원 6487명 대비 13.28%인 862명이 각각 접종했다.
지난 1일 0시 기준으로 접종자 중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으며, 두통·발열 등 가벼운 이상반응은 13건으로 집계됐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추가로 배송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도내 고위험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병원급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에 대해 백신 배송 다음날부터 접종을 추진한다.
그리고, 지난 26일 배송된 화이자 백신은 3일부터 경남을 포함한 부산·대구·울산·경북 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의료진 1만여 명(경남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달 26일 첫 접종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의 첫 단추를 잘 끼운만큼, 접종 후 이상반응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해서 도민의 안전한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접종 대상자들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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