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AZ 백신 1차 접종 대상자 26.7% 완료(종합)

김다솜 기자,강대한 기자 2021. 3. 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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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률이 2일 오후 4시 기준 26.7%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앞으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의료진 1300여 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다음주까지 마산의료원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도내 의료진의 백신 접종을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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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지난달 25일 경남 창원보건소에 무사히 도착했다. 2021.2.25/뉴스1 © News1 김다솜 기자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강대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률이 2일 오후 4시 기준 26.7%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6일부터 도내 요양병원·시설 환자 및 입소자·종사자 2만5872명이 1차 대상자 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 기준 지금까지 6929명이 접종을 마쳤다.

연휴 영향을 받으면서 1일 0시 기준 접종률은 4.29%에 그쳤다. 그러나 2일 접종을 재개하면서 접종률이 26.7%까지 올랐다.

지금까지 중증 이상 반응을 보인 접종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두통, 발열 등 가벼운 이상 증상을 보인 사례는 13건이다.

경남도는 앞으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의료진 1300여 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장 3일부터 양산부산대병원 의료진 150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경남도는 다음주까지 마산의료원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도내 의료진의 백신 접종을 끝낼 예정이다.

경남도는 “백신 접종의 첫 단추를 잘 끼운 만큼 접종 후 이상 반응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도민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allcott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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