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응시인원 1만명 넘었다.. 전년대비 29% 급증

파이낸셜뉴스 2021. 3. 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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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CPA) 1차 시험에 응시한 인원이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전국 29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CPA 1차 시험에 1만1655명이 응시했다.

이번 시험에선 1만345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응시율은 전년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86.6%로 집계됐다.

응시자 수 대비 예상합격인원(약 2200명)으로 계산되는 경쟁률은 5.3대 1로 전년(4.1대 1) 대비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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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CPA) 1차 시험에 응시한 인원이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전국 29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CPA 1차 시험에 1만1655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응시자(9055명)보다 28.7% 늘어난 인원이다.

이번 시험에선 1만345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응시율은 전년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86.6%로 집계됐다.

응시자 수 대비 예상합격인원(약 2200명)으로 계산되는 경쟁률은 5.3대 1로 전년(4.1대 1) 대비 크게 올랐다.

1차 합격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과목별 배점의 4할 미만)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을 득점한 자 가운데 고득점자 순으로 2차 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는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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