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보통주 1200원 현금배당 결의

이다비 기자 2021. 3. 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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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이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2일 결의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 등 총 804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23년쨰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392억원, 당기순이익은 14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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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이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2일 결의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 등 총 804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의 2020년 회계연도 배당성향은 별도실적 기준 47.2%다. 기존의 배당성향 가이드라인인 30~40% 수준보다 다소 늘어난 규모다.

이는 지난해 배 가까이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반영한 금액이다. 앞으로 일반적인 경영환경 아래서는 30~40% 수준의 배당정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대신증권은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8.59%, 우선주 기준 10.91%다.

대신증권은 23년쨰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자사주는 지난 2년간 보통주 670만주, 우선주 35만주를 매입했다. 이는 2002년 이후 1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대신증권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392억원, 당기순이익은 1470억원이다. 별도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397억, 당기순이익 1704억원을 기록했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배당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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