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비대면 입학식..정성택 총장 "원대한 꿈 가져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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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남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열렸다.
전남대는 2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제작한 영상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입학식을 대신했다.
정성택 총장은 이날 온라인 훈사를 통해 "전남대는 역사를 이끌고 시대를 깨우쳐 온 학문과 지성의 전당"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시스템을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국내 학사행정의 일익을 담당하는 미래지향대학"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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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남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열렸다.
전남대는 2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제작한 영상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입학식을 대신했다.
비대면 온라인 입학식은 신입생의 등교 모습과 입학허가 선언, 총장 훈사, 총동창회장 축사, 학생들의 셀프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전남대 입학생은 학사과정 4650명, 석사과정 1100명, 박사과정 290명으로 모두 6040명이다.
전남대는 올해 1학기 수업을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으로 병행 운영한다.
정성택 총장은 이날 온라인 훈사를 통해 "전남대는 역사를 이끌고 시대를 깨우쳐 온 학문과 지성의 전당"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시스템을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국내 학사행정의 일익을 담당하는 미래지향대학"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연구비 수주 톱10에 위치한 연구중심대학이자 62개국 557개 대학과 교류하는 글로벌 대학"이라며 "이제 퍼즐 완성에 필요한 마지막 한 가지는 신입생 여러분의 원대한 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 인문학적인 문화예술 감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공동체 정신으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 보라"며 "당당하고 자유로운 전남대인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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