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77기 소위 임관..대통령상에 이윤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사관학교는 2일 제77기 268명(여군 24명, 수탁생도 4명 포함)에 대한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
육군 장교로 임관한 김용인 소위(25)는 김경서 준장(공사 38기, 제10전투비행단장)이 아버지, 김용현 대위(해사 71기, 해군 제1함대 남원함 포술장)가 형이다.
전세호 소위와 서동휘 소위는 각각 전하규 대령(육사 46기)과 서수원 중령(육사 50기)의 아들로 부자 육사 졸업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는 2일 제77기 268명(여군 24명, 수탁생도 4명 포함)에 대한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 전공에 따라 이학사·문학사·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받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최고 성적을 거둔 이윤호 소위(24·사진)가 받았다. 이 소위는 입교 당시 “싸워서 이기는 군대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이재현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김지원 여군 소위가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서완석 소위, 한미연합사령관상은 김유빈 소위, 육군참모총장상은 안수길 소위, 육사교장상은 김지훈 소위가 각각 받았다.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후손 신임장교가 아홉 명 배출됐고, 2대째 군인의 길을 걷는 신임장교도 13명 나왔다. 육·해·공군사관학교 출신 장교 삼부자도 탄생했다. 육군 장교로 임관한 김용인 소위(25)는 김경서 준장(공사 38기, 제10전투비행단장)이 아버지, 김용현 대위(해사 71기, 해군 제1함대 남원함 포술장)가 형이다. 전세호 소위와 서동휘 소위는 각각 전하규 대령(육사 46기)과 서수원 중령(육사 50기)의 아들로 부자 육사 졸업생이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發 '투자 보릿고개'…초기 스타트업들 고사 위기
- "한국인은 안되는데"…국내 은행서 대출받아 빌딩 산 중국인
- "2차전지 조정 후 반등 온다…지금이 저가 매수해야 할 때"
- '완판' 아이오닉 5, '비주류 전기차'에 터닝포인트 만든다
- 세계 곳곳 식탁물가 급등 아우성…"선진국, 더 큰 타격 올수도"
- MC몽, 12년 만에 병역 기피 적극 해명→영상 삭제 [종합]
- '원정 성매매' 지나, 6개월 만에 전한 근황
- 이영애 '국회의원 후원금 논란' 거듭 해명…"남편과 무관하다"
- '기성용 폭로' 변호사 "소송하라…법정서 증거 내겠다"
- 진태현·박시은 유산…"만나지 못한 애플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