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캣맨', 4년 만에 중국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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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세훈이 주연한 영화 '캣맨'이 4년 만에 개봉한다.
'캣맨'의 개봉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이 영화가 중국 자본을 들인 중국 영화기는 하나 한국인 스타가 주연한 영화로, 2017년 사드 배치 이후 형성된 중국의 한한령 여파로 지난 4년간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탓이다.
최근 중국이 한국 게임에 신규 허가를 내주는 등 한한령 해제 무드 속에 '캣맨'의 개봉도 이 일환으로 여겨지며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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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맨’ 제작사 SNS에 따르면 ‘캣맨’(Catman·워아이먀오싱런)은 화이트 데이인 오는 14일 중국에서 공개된다. ‘캣맨’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캣맨’의 개봉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이 영화가 중국 자본을 들인 중국 영화기는 하나 한국인 스타가 주연한 영화로, 2017년 사드 배치 이후 형성된 중국의 한한령 여파로 지난 4년간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탓이다.
최근 중국이 한국 게임에 신규 허가를 내주는 등 한한령 해제 무드 속에 ‘캣맨’의 개봉도 이 일환으로 여겨지며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캣맨’은 마법에 걸려 사람과 고양이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반인반묘의 남자와 그가 좋아하는 여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로맨틱 판타지 영화다. 세훈이 주연을 맡고 ‘명당’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016년 촬영을 마쳤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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